무료 원격 교육으로 차세대 ‘AI 인재’ 키우는 LG CNS

LG CNS ‘코딩지니어스’가 비대면으로 청소년 AI 교육을 강화합니다. 올해 코딩지니어스는 일명 ‘AI지니어스’로 불립니다. AI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기 때문입니다.

LG CNS는 올 한해 4,000여 명의 청소년에게 AI 교육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2,500명보다 60%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LG CNS는 코딩지니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까지는 LG CNS 직원들이 중학교를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비대면 방식에 힘입어, 올해 코딩지니어스는 서울 이외 다양한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AI 교육을 확대합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LG CNS는 23일 전북 진안군 부귀중학교와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중학교를 대상으로 원격 AI 교육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l LG CNS, 비대면으로 청소년 AI 교육 강화한다.

이번 교육은 1일 6시간 과정입니다. AI 개념 이해, AI 기술 체험, 미래직업 탐구, 윤리 문제 토론, AI챗봇 만들기(2시간) 등 5개 수업으로 구성됩니다.

녹화한 영상만 틀어주는 건조한 방식을 탈피했습니다. 강사와 학생이 화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납니다. 댓글 달기나 화상 대화를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합니다. LG CNS가 자체 제작한 AI 교육 동영상 5개도 활용합니다.

비대면 수업 현장에서는 ‘AI챗봇 만들기’의 인기가 가장 높습니다. 학생들은 먼저 LG CNS 직원의 실습 영상을 시청하고, 강사의 설명을 듣습니다. 이후 총 3단계의 과정을 통해 AI챗봇을 설계합니다.

1단계에서는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를 입력하고, 각 단어를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을 최소 5개 이상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행복’이라는 단어를 입력하고, ‘나는 기분이 좋아’, ‘나는 기쁘다’ 등 행복을 표현하는 문장을 5개 이상 작성합니다. 2단계에서는 단어와 문장의 관계를 AI에게 학습시킵니다. 마지막으로 AI챗봇을 구동하기 위한 코딩을 진행합니다. 각자가 만든 AI챗봇을 화상으로 발표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LG CNS는 올해 9월부터 비대면 AI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부귀중학교와 광릉중학교를 포함하면 1,000여 명 학생들에게 교육을 완료하게 됩니다. 올 연말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11월 초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SW교육 페스티벌’에도 참여합니다. 이 행사에서 LG CNS는 온라인 전시관을 열어 AI 교육 콘텐츠를 게시하고, 온라인 화상 수업을 진행합니다.

LG CNS 최고인사담당자(CHO) 김기수 상무는 “청소년들이 집에서 수준 높은 IT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설계했다.”라며, “AI 외에도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LG CNS만이 할 수 있는 청소년 대상 IT 신기술 교육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 l LG CNS 홍보팀

*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는 저작물로 LG CNS 블로그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사전 동의없이 2차 가공 및 영리적인 이용을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