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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15

[보안동향] 공인인증서 가고, 분산ID 어서오고!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요? ‘작년에 공인인증서가 폐지됐는데, 그럼 이제 인증서 없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나요?’ 정답은 ‘아니요’입니다. 2020년 12월 1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으로 금융거래 시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을 폐지하는 법안이 발효됐습니다. 이는 그동안 금융결제원 등 공인인증기관이 발급한 공인인증서에 대해서만 부여됐던 법적효력이 민간 사업자가 발급한 여러 인증서에도 동일하게 부여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금융인증서비스는 기존의 공인인증서(현재 공동인증서)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금융결제원의 금융권 공동의 인증서비스는 공인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해 사용이 보다 간편합니다. 금융인증서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인증서가 클라우드에 저장돼 스마트폰에 따로 이동‧저장할 ..

IT Solutions 2021.06.17

디지털 금융과 고객 경험(上)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현황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업무 환경은 더욱 복잡해졌고, 방대한 데이터 처리나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그리고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도모하는 Digital Transformation 등 오늘날 기업들은 생존을 위한 혁신에 더욱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융복합 산업이 등장하고 그에 따른 기업 가치 사슬(Value Chain)이 재조합되면서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경험(Experience)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도 관건입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해 비대면•비접촉(Untact) 환경은 우리 경영 환경의 모습을 많이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LG CNS Entrue 컨설팅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고객 경험을 활용해..

IT Solutions 2020.12.30 (1)

공인인증서 폐지! 인증 방법 어떻게 바뀔까?

우리나라에서 금융 거래나 본인임을 증명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수단은 공인인증서입니다. 지금까지 공인인증서를 다운받아 사용 중인 사람은 5,000만 명에 육박합니다. 그런데, 최근 공인인증서 독점적 지위가 사실상 시장에서 박탈됐습니다. 국회가 21년 만에 전자서명법을 개정하고, 공인인증서와 동등한 법적 자격을 사설 인증에도 부여했기 때문입니다. 수조 원에 달하는 공인인증 시장을 놓고 민간 사설 인증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T의 PASS 등 통신사 휴대폰 인증과 신용카드 인증, 은행 공동 뱅크사인, 카카오 인증, 분산 ID(DID)까지 서로 다른 형태 인증 플랫폼이 공인인증서를 대체하기 위해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중장기로는 사설 인증 시장이 열리면서 ‘플랫폼 개발’ 후방 시장에도 큰..

IT Insight 2020.05.29 (1)

분산 ID 상용화로 바뀔 금융 생태계

지금까지 우리는 내가 나임을 증명할 때 ‘공인인증서’와 ‘주민등록증’을 사용해왔습니다. 은행뿐 아니라 주민등록등본 등 각종 민원서류를 온라인에서 발급할 때와 본인 인증을 할 때 공인인증서는 필수입니다. 공인인증서는 저장매체에 저장해서 다니거나 사용하는 PC마다 저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나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기 신원증명이 공인인증서와 주민등록증 대신 디지털 환경에서 분산 ID(Decentralized Identity, DID)로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분산 ID는 쉽게 말해 ‘모바일 신분증’입니다. 모든 신원 인증을 이제 스마트폰 내 디지털 ID가 대체하는 셈입니다. 분산 ID는 온라인상에서 사용자가 스스로 신원에 대한 증명 관리, 신원정보 제출 범위 및 제출 대상 통제 등을 수행..

IT Insight 2020.01.28

블록체인, 은행과 카드사 없는 세상 만든다

4차 산업혁명 쇼크는 인터넷 뱅킹과 스마트 뱅킹을 뛰어넘는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혁신이 뱅킹 업무와 기술이 결합한 핀테크 혁명입니다. 그런데, 이 핀테크는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은행이 없는 세상에 대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은행 없는 세상을 연다 금융 기관은 돈을 매개로 돈이 필요한 사람, 결제가 필요한 사람, 투자가 필요한 사람을 연결해주는 중개 기능이 핵심적인 역할입니다. 그런데 새롭게 등장한 블록체인 기술은 이들 금융 중개 기관인 은행, 카드, 증권사를 거치지 않더라도 손쉽게 금융 이용자끼리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기능이 활성화되면 금융 기관이 아예 사라지거나 금융 기관의 일부 역할을 대체할 수 있게 됩니다. 블록체인과 핀테크가 결합하면 금..

IT Insight 2019.07.02

인공지능 스피커로 열린 음성 뱅킹 시대

“에릭에게 10달러 보내줘!”말 한마디로 송금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송금은 소비자가 은행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보통 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송금을 하려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누르고, 상대방 계좌번호와 금액을 누른 뒤 일회용 암호(OTP)를 입력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그러다 간편 송금 서비스 전용 앱 업체와 인터넷전문은행 등 전자 금융 업체가 간편 송금 시장에 뛰어들면서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2015년 3월 전자금융거래법에서 금융기관이 공인인증서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규정까지 사라지면서부터 간편 송금에 다양한 IT 기술이 접목되기 시작했습니다. 간편 송금 서비스의 확대와 진화 금융권과 간편 송금 앱 업체들은 지문이나 홍채 등 생체 인식부터 채팅창 등을 통한 다양한..

IT Insight 2019.01.30

공인인증서가 폐지되면 무엇을 사용해야 할까?

공인인증서가 폐지된다?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의한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공인인증서가 도입된지 벌써 20년이라고 하는데, 공인인증서 제도가 사라지면 과연 어떻게 세상이 바뀌게 될까요? 개정안의 핵심은 공인인증서, 공인인증기관, 공인전자서명제도를 폐지하는 것이라는데, 실제 개정안에는 해당 단어가 모두 삭제되었고 전자 서명이라는 단어만 남았습니다. 공인전자서명이 없어지고 법령 또는 약관 등에 의해서 상호간에 전자 서명에 대한 효력을 부여할 수 있는 것으로 개정되고 있습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인인증기관이 없어지는 대신 전자서명인증사업자를 지정•인증을 통해서 인증업무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 및 가입자를 보호하겠다고 개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

IT Solutions/Security 2018.12.24 (1)

바이오 인식 기술의 과거, 현재와 미래

바이오 인식 기술(Standardization for Biometrics)은 사람의 지문, 얼굴, 홍채, 정맥 등 신체적 특징(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또는 음성, 서명, 자판, 걸음걸이 등 행동적 특징(Behavioral characteristics)을 자동화된 IT 기술로 추출•저장해 다양한 IT 기기로 개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사용자 인증 기술입니다. 전통적으로 바이오 인식 기술은 출입국심사(전자여권, 승무원, 승객 신원확인), 출입통제(도어락, 출입, 근태관리), 행정(무인 민원발급, 전자조달), 사회복지(미아 찾기, 복지기금관리), 의료(원격의료, 의료진•환자 신원확인), 정보통신(휴대폰 인증, PC, 인터넷 로그인), 금융(온라인 뱅킹, ATM 현금 인출) 등 여러..

IT Insight 2018.06.21

LG CNS, 공공분야 국내 최초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LG CNS가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공공분야 국내 최초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LG CNS가 지난 5월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 출시 후 수주한 첫 프로젝트인데요. 이번 사업 수주에 대해 LG CNS 최고기술책임자(CTO) 현신균 전무는 ‘이번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은 ‘거래 중심’으로 지역화폐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점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기존 블록체인 사업은 대부분 공인인증서를 대체하기 위한 ‘인증 중심’이었던 것입니다. LG CNS는 6월 중 한국조폐공사와 본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프로젝트에 착수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영역에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자로서 ..

CNS Story 2018.06.11 (2)

인증의 완성판 생체인증에서 다중 생체인증까지 ②

지난 원고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개별 생체인증 방법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원고에서는 다중 생체인증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중 생체인증 기술(Multimodal Biometrics) 전편에서 설명한 생체인증(Biometrics)은 기존의 카드번호나 패스워드보다 보안이 향상된 기술이지만, 인식된 생체정보의 저장과 관리 방식이 기존 방식과 유사하여 여전히 보안 위협이 존재합니다. 비밀번호는 유출되면 변경할 수 있지만, 생리적 생체정보는 개인별로 고유한 것이므로 유출되어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취약점입니다. 전체 인구의 약 5~10%가 지문을 사용할 수 없고, 오인식률(FAR)과 오거부율(FRR) 측면에서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생체인증 기술이 없기 때문에 적합한 생체정보를 복합적으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