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이지 않는 컴퓨터’가 여는 IT시대의 미래는? 스마트홈에서 시작된 앰비언트 컴퓨팅(Ambient Computing) 환경은 기술의 발전으로 이용자와 기기가 기술을 인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디지털 및 컴퓨팅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스마트 오피스나 스마트 스토어 등 다른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사무실이나 SOHO 매장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인데요. 이들은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냉난방을 조절하거나 태양의 위치를 파악해 블라인드나 커튼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그에 맞춰 조명까지 제어합니다. 여름철 햇빛이 강할 때 블라인드를 내려 태양열에 의한 실내 온도 상승을 최소화하고 이를 통해 냉방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면 겨울에는 블라인드를 올려 실내로 더 많은 햇빛이 .. 더보기 주변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앰비언트 컴퓨팅이란? 최근 글로벌 주요 가전 제조사들은 고객경험을 강조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가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사물 인식 기능이 내장된 로봇청소기는 양말이나 전선 등을 피해가며 청소할 수 있습니다. 청소 이력을 바탕으로 평소 다른 곳보다 과자 부스러기가 많은 식탁 아래나 소파 부근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기도 하죠. 인공지능 세탁기와 건조기의 경우, 세탁물의 재질이나 양을 확인한 후 최적의 세탁 방식을 이용해 세탁하고 건조합니다. 사람은 시작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는 것이죠. 사람이 고민해야 할 일들을 가전제품이 대신하게 된 겁니다. 이처럼 가전제품 기업에서 고객경험을 고민하기 시작한 것은 25년 전인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대표적인 가전 제조사였던 필립스는 팔로 알토 벤처스(Palo Alt.. 더보기 지능형 스마트홈으로의 변화, 새로운 표준 ‘매터’에 주목! 최근,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보급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더욱 편리한 생활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러나 ‘스마트홈’은 그 용어가 등장한 이래로 20여 년간 눈에 띄는 발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연결한 후 통합 제어 장치를 이용해서 이들의 상태를 확인 및 제어하거나 기본적인 자동화 동작을 구현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죠. 하지만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단순 제어 중심의 스마트홈이 지능형 스마트홈으로 변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생활 서비스와 결합해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디바이스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현재 스마트홈 생태계는 통신사, 가전 제조사, 건설사가 주도하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 아마존.. 더보기 이젠 모든 것이 인공지능! CES 2022에서 선보인 차세대 AI는? CES 2022에서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의 물결이 넘실댔습니다. 그동안 자율주행은 빅테크인 구글 웨이모나 테슬라의 전유물로 여겨졌는데요. 이제는 그 범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농기계 업체인 존디어는 완전자율주행 트랙터를 선보여 현장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자율주행 트랙터가 도입될 경우, 24시간 농사가 가능해질 뿐 아니라 사람 개입이 줄어들어 스마트팜으로 발전할 수 있죠. 이제 인공지능도 몇몇 기업의 독점에서 벗어났습니다. 가상 아나운서처럼 가상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스타트업이 나오기도 했고, AI 기술을 이용해 가짜 이미지를 잡아내는 스타트업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은 산업 전면에 도입되면서 스마트 팩토리에 투입됐고 농업 생산성을 예측해주는 기술로도 조명받았습니다. 디어앤컴퍼니(존.. 더보기 로봇이 직접 씨를 심는다고? 이제는 정원 관리도 스마트하게!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일반 가구 중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는 1,041만 가구로 전체의 51.5% 수준입니다. 반면, 단독주택 거주 가구는 631만 가구로 2018년보다 10만 가구나 감소했습니다. 이를 미뤄봤을 때 정원을 가꾼다는 개념이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단독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건 아닙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성인 1,32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을 보면 은퇴 이후 희망하는 주거 형태로 단독/전원주택/타운하우스가 38%로 가장 많았습니다. 뒤를 이어 아파트가 35.4%로 나타난 만큼 잠재 수요는 아파트 못지않습니다. 지난 CES 2017에서 LG전자는 잔디깎기 로봇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5월, 국내 시장에 걸맞은 한국형 잔.. 더보기 ESG가 뭐길래? 요즘 필수 상식 집중탐구 환경 측면의 ESG 경영 A. 친환경에 주목한 기업들 LG 전자는 코로나로 인해 소비자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에 주목하여 친환경 기술을 가전에 적용했습니다. LG OLED TV는 스위스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새집증후군 유발물질로 알려진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이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대비 절반 이하임을 인증 받았습니다. 또한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카드뮴과 인화인듐 등을 부품에 사용하지 않고, 제품에 친환경 요소를 인증 받은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LG 전자는 TV와 연결하는 사운드바 주요 신제품에도 수거 PET병을 활용한 소재가 쓰거나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제품 출시를 강화했습니다. 그 결과CES 2021에서 LG OLED T.. 더보기 도시 안전 책임진다! 스마트시티 속 활약하는 자율주행 센서 최근 자율주행 센서가 스마트시티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도로의 교통량을 측정해 주변 차량에게 알려주고, 횡단보도에서는 신호를 잘못 본 보행자에게 경고를 알려주고, 지하철 스크린 도어에서 문을 닫아도 되는지를 감지하고, 스마트홈에서는 독거노인의 위험을 체크하는 등 다양한 응용 사례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따라 성능을 높여 온 레이더, 라이다 등 자율주행 센서들이 스마트시티에도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에 적용되는 센서 적용 사례들은 자율주행차보다 성능이 낮아도 충분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장점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앞으로 크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에서는 스마트시티에 다양하게 적용되는 자율주행 센서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횡단.. 더보기 ‘최초’ 타이틀 싹쓸이! 스마트시티도 역시 ‘LG’인 이유 시민의 꿈이 현실이 되는 도시, 스마트시티. 스마트시티는 도시의 각종 데이터를 모아 IT 신기술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뜻합니다. 코로나19 시대 경제 대응책인 ‘디지털 뉴딜’의 핵심으로 꼽히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미래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스마트시티에 총망라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시티가 시민의 삶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사업을 주도할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생활 속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 기업들의 참여가 중요합니다. 그중 LG그룹은 지난 70년 동안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가전, 통신 등 각종 분야 최고의 정예 전문 군단으로 혁신을 이어왔습니다. 스마트시티도 ‘LG’인 이유..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