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새로운 발전소 없이 전력을 공급한다.
스마트시티는 단순히 정부만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많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는 지향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연재 시리즈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구성 요소들과 기술, 적용 사례들을 통해 앞으로의 비즈니스에 주는 시사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마트시티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스마트 기기, 각종 정보통신 인프라, IoT 센서, 이들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전기 에너지는 이 모든 것들을 활용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전기 에너지, 작게는 스마트폰을 충전하기 위해 그리고 크게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전자 제품들을 사용하기 위해 전기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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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와 함께 만드는 제주, ‘ESS를 만나다’
에너지 저장은 장치 혹은 물리적 매체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은 전기에너지를 적게 사용할 때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활용도 제고 및 전력공급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ESS는 전력계통에서 발전, 송배전, 수용가에 설치하여 운영 가능하며, 주로 사용되는 용도로는 주파수 조정(Frequency Regulation), 신재생발전기 출력 안정화(Renewable Integration), 첨두부하 저감(Peak Shaving), 부하평준화(Load Leveling), 비상전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저장은 저장방식에 따라 크게 물리적 에너지저장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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