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은 내가 요리사~ 로봇 요리사!!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나폴리 피자 페스티벌(Naples Pizza Festival)’에선 피자 장인처럼 피자 반죽을 만들고, 반죽을 화덕에 넣어 굽는 요리 로봇 ‘로디맨(RoDyMan:Robotic Dynamic Manipulation)’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II 대학 (University of Naples Federico II)’ 브루노 시칠리아노(Bruno Siciliano) 교수가 지난 2013년부터 EU로부터 29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개발하고 있는 로봇입니다. 피자 장인의 동작을 따라하는 로봇 로디맨은 그동안 피자 요리 장인 '엔쪼 코치아(Enzo Coccia)'로부터 피자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엔쪼 코치아는 동작 센서가 장착된 모션 캡처 장비를 착용하고.. 더보기 4차 산업혁명, 1인 1품 ‘완전 맞춤형’ 제조 혁명이 일어난다 제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과 인공지능, 완전자동화를 융합시켜 현재의 공장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시킬 것입니다. 무인 공장을 탄생시켜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프리미엄 ‘완전 맞춤형’ 제품을 현재와 같은 가격에 제공합니다. '1인 1품' 맞춤 생산 제조 혁명 일어난다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신발, 나 자신의 개성을 가장 잘 살린 나만의 패션 의류, 내가 원하는 나만의 서랍장과 소파, 내가 디자인한 프리미엄 스포츠카… 앞으로의 소비자는 지구상에 하나뿐인 ‘1인 1품’ 맞춤 생산시대를 맞게 됩니다. 이는 곧, 기업들은 다품종 대량생산시대를 접고 소품종 소량생산시대에 맞는 생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독일 스포츠용품회사 아디다스는 최근 생산현장을 ‘스피드 팩토리(Speed Facto.. 더보기 인공지능, 인간의 창작에 새로운 영감을 주다! ‘인공지능(AI)’과 ‘창작’, 참으로 이질적이면서도 거부감이 드는 단어 조합입니다. 코끼리나 돼지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창작을 한다고 여기는 것이 아니라, 동물이 붓을 들고 종이에 물감을 뿌리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럼, 인간의 뇌를 모방한 인공신경망으로 그림을 그린다면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코끼리나 돼지는 ‘인간의 창작’이라는 영역에 지능적으로 결코 접근할 수 없다는 확신이 있으나, 인공지능은 언젠가 인간을 뛰어넘는 것이 당연할 거라는 막연한 예측으로 쉽게 이야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인공지능, 음악에 도전하다 ‘마젠타 프로젝트’ 이미 창작이라는 영역에서 재능을 보인 인공지능 프로젝트는 다수 존재합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구글의 '마젠타 프로젝트(Magenta Pr..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