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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거짓말 아님 주의! 코드 없이 코딩한다 'LG CNS DevOn NCD' 인터넷 기술이 도입된 이후 만들어 진 수많은 디지털 서비스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같은 특정 기술을 가진 개발자만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종의 진입장벽이 있는 셈이죠. “코딩 없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말은 몇 년 전만 해도 “칼질 없이 요리한다.”, “악보는 모르지만 작곡을 한다.”처럼 믿기 힘든 말이었습니다.이제 이런 이야기들은 ‘라떼’가 됐습니다. LG CNS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프로그램 개발을 할 수 있는 플랫폼 ‘DevOn NCD’를 만들었기 때문이죠. NCD는 No Coding Development의 약자로 ‘코딩 없이 개발한다’는 뜻입니다. DevOn NCD가 프로그래밍 언어를 몰라도 디지털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비밀.. 더보기
블록 갖고 놀던 우리 아이, ‘코딩 천재’ 되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코딩)은 더는 성인들만 배우는 어려운 과목이 아닙니다. 프로그래밍이 이미 초등학교에 정규 과목에 들어간 것을 보면 알 수 있겠죠. 이렇듯 코딩 교육이 널리 퍼질 수 있었던 이유는 새로운 교육 방법들이 뒷받침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어린이도 이해할 수 있는 코딩 교육 도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시각 장애 학생까지 이해할 수 있는 코딩 교육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피지컬 코딩(Physical Coding), 언플러그드 코딩(Unplugged Coding)이라고 불리는 교육 개념입니다.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손으로 직접 만지며 배우는 코딩 교육 피지컬 코딩이란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만드는데 집중한 코딩 교육입니다. 다른.. 더보기
가장 성공한 코딩 교육 프랜차이즈는? 최근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코딩 교육을 보면 그 형태가 아주 다양합니다. 대상은 어린이부터 성인, 전공자와 비전공자에 가리지 않으며, 교육 기간도 하루 단위부터 6개월, 길면 몇 년에 걸친 교육이 제공되고 있었죠. 요즘같이 비대면을 선호하는 시기에는 온라인 기반 교육도 인기가 높습니다. 그 형태와 기간은 다양하지만 변하지 않았던 구조가 있었습니다. 바로 선생님 역할을 하는 전문가가 지식을 알려주고 학생이 이를 따라가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최근엔 이런 문화까지 타파하고 새로운 교육 흐름을 이끄는 코딩 교육 기관이 있습니다. 프랑스에 기반을 둔 ‘에콜42’라는 기관입니다. 혁신 교육의 상징인 에콜42가 강조하는 자율성 에콜42(ecole42)는 2013년에 설립된 코딩 교육 기관입니다. 프랑스 IT 기업가이.. 더보기
코딩지니어스(Coding Genius)를 소개합니다 코딩지니어스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자극을 통해 꿈과 끼를 탐색하게 하는 SW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IT 기본 지식 없이도 SW 개념, 원리 학습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의사소통 능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합니다. 코딩지니어스 세부 프로그램 소개 ●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코딩해보는 Programming 기초!AR(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직접 알고리즘을 만들어보고, 프로그래밍 언어인 Java를 활용해 나만의 동물원을 완성해 봅니다. Programming 기초는 정보시스템이 무엇인지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자주 활용되는 정보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실생활 예시를 가지고 학습합니다. 또한, 하드.. 더보기
자바스크립트 춘추 전국 시대, 어디서 공부할까? 개발자가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울 때, 맨 먼저 고민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 ‘어떤 언어를 배울까?’라는 부분일 겁니다. 초급자가 아닌 경력자들도 종종 새로운 언어에 관심을 보이며 최신 프로그래밍 트렌드를 살펴보고는 하는데요. 요즘 대세 중의 대세인 언어는 바로 ‘자바스크립트(Javascript)’입니다. 일례로,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 시장 분석 기업 레드몽크, IT 분야 구인구직 사이트 해커랭크 등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언어에 자바스크립트가 뽑히기도 했습니다. 깃허브: https://octoverse.github.com/레드몽크: https://redmonk.com/sogrady/2019/07/18/language-rankings-6-19/해커랭크: https://r.. 더보기
중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코딩 교육 기업 ‘코드마오’ 교육과 기술을 결합해 혁신을 도모는 사업. 이를 에듀테크(Edutech) 사업이라고 부릅니다. 과거 에듀테크 사업은 미국에서 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까지 다양한 에듀테크 기업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그중에서도 투자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지역입니다. 중국 내 에듀테크 분야 투자금은 미국과 유럽의 투자금을 합한 것보다 더 큰 상태입니다. 여기엔 코딩 교육 시장도 포함되는데요. 2017년 중국 정부가 코딩 과목을 공교육에 편입시키면서 중국 내 코딩 교육산업은 날개를 단 듯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l 코드마오 (출처: 코드마오 홈페이지) 2017년에 이뤄진 교육 사업 투자 중 44%가 코딩 교육과 관련된 기업들이라는 통계도 존재합니다. 오늘은 중국을 대표하는.. 더보기
기업 맞춤형 오픈소스 ‘이너소스’ IT 업계에서 오픈소스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 분야도 네트워크, 서버,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사물인터넷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내부 상황 때문에 오픈소스 도입이 어려운 기업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만약 기업 규모가 크거나 보수적인 기업이라면 더더욱 오픈소스 도입을 어려워하죠. 최근 이런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맞춤화된 오픈소스 문화가 퍼지고 있습니다. ‘이너소스’라는 개발론입니다. 성공한 오픈소스 전략을 기업에서 활용하자, 이너소스 개발론 이너소스(Innersource)는 특정 기술은 아니고 개발 방식이자 문화를 말합니다. 기업 안에서 소스 코드의 공개 범위를 확대해 협업을 늘리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더보기
협동 로봇의 진화 테크놀로지 분야 시장 조사 업체인 ABI 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산업계 협동 로봇 시장 추이’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30년 전 세계 협동 로봇 시장은 118억 달러(약 14조 2,8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협동 로봇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와 그리퍼 등 'EOAT(End-of-arm Tooling)' 제품을 포함하면 협동 로봇 시장은 무려 240억 달러(약 29조 520억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협동 로봇 매출 비중이 전체 산업용 로봇 시장의 5% 정도에 그치고 있지만 2030년에는 29%까지 확대되면서 로봇 산업의 주류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게 ABI 리서치의 분석입니다. ABI 리서치는 이번 자료에서 우리에게 협동 로봇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우선 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