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미디어 아티스트 송준봉입니다. 어느덧 2017년의 5월이라 봄이 한창이네요. 미세먼지 때문에 바깥 활동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통탄할 지경이지만, 대통령 선거도 있었고 휴일도 길어서였던 덕분에 뭔가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지난달부터 예술과 IT 두 번째 연재기획으로 ‘Make Media Art’ 즉, 매달 하나의 미디어 아트 작업을 선정해서 직접 제작해보는 것을 주제로 새롭게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다음 편을 기대하셨던 독자분이 있으셨을까요? 자! 그럼, 지금부터 ‘Make Media Art’, 두 번째 주제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만들어 볼 작업은? 오늘 만들어 볼 작업은 ‘Useless Machine’입니다. ‘Usele..